그 유명한 곡성을 드디어 포스팅하게 되다니. 이런저런 사정으로 완전히 집중하고 보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친구들이랑 곡성 가지고 이야기해보면서 머리에서 좀 숙성은 된 상태인 것 같아서 써본다. 한 번 더 볼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더 보면 좀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긴 하다. 솔직히 뒤로 가면서는 좀 지루해서 대충 봤다. 사실 무서운 영화인지도 난 잘 모르겠다. 오히려 판타지 스릴러 같은 느낌. - 나홍진 감독 영화인데 난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어서 그 감독이 감독한 영화는 추격자만 봤다. 유명한 영화가 추격자, 황해, 곡성 세 개인 것 같긴 하지만. 다른 의견들(블로그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블로그를 참고해서 말해준 내 친구들과 영화감독의 영화에 대한 말 등을 말해준 친구들의 이야기)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