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少女: Tokyo Girl, 2008
주연 이토 카호(印東夏帆), 사노 카즈마(佐野和真)
군대에서 병장 시절, 일요일 오후에 뒹굴거리다가 TV를 틀었는데
미래를 걷는 소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밤도 아니고 멜로영화를 보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 영화가 너무 기억에 남아 다이어리에 적어뒀다.
어쩌면 다들 예상했을 결말.
글쎄, 이건 멜로라 하긴 좀 그렇다.
사랑이라고는 할 수 없고- 우정보다 좀 더 진한 감정?
...사랑인가.
우연히 계단 사이로 떨어진 휴대폰이 웜홀을 통과해 백년 전으로..
어차피 이건 판타지 로맨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마찬가지로 같은 시간에 존재하지만
같은 시간에 존재하면 안되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었다.
일단 만날 수가 없었고-
휴대폰 배터리도 무한이 아니고(하지만 휴대폰치고는 굉장히 오래 감. 영화니까^^)
서로 통화가 가능하니 이걸 다른 시간이라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같은 시간이라 하기에도 무리는 있지만-
난 몇개 모르지만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는
예전부터 많은 이야기들의 소재였다.
역시나 끝에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
멜로 영화란 이런 식으로 끝을 맺는 것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이런 끝맺음 외에는 방법이 없기도 하지만
제작자의 의도대로 난 아쉬웠다.
여운이 남는 영화.
아름답다.
이런 류의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사랑은 뭐든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
時は離れていても、君の心は近くに感じる。
비록 시간만은 떨어져 있더라도, 너의 마음만은 가까이 느껴져.
아래는 캡처와 플롯.
미래를 걷는 소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밤도 아니고 멜로영화를 보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 영화가 너무 기억에 남아 다이어리에 적어뒀다.
어쩌면 다들 예상했을 결말.
글쎄, 이건 멜로라 하긴 좀 그렇다.
사랑이라고는 할 수 없고- 우정보다 좀 더 진한 감정?
...사랑인가.
우연히 계단 사이로 떨어진 휴대폰이 웜홀을 통과해 백년 전으로..
어차피 이건 판타지 로맨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마찬가지로 같은 시간에 존재하지만
같은 시간에 존재하면 안되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었다.
일단 만날 수가 없었고-
휴대폰 배터리도 무한이 아니고(하지만 휴대폰치고는 굉장히 오래 감. 영화니까^^)
서로 통화가 가능하니 이걸 다른 시간이라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같은 시간이라 하기에도 무리는 있지만-
난 몇개 모르지만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는
예전부터 많은 이야기들의 소재였다.
역시나 끝에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
멜로 영화란 이런 식으로 끝을 맺는 것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이런 끝맺음 외에는 방법이 없기도 하지만
제작자의 의도대로 난 아쉬웠다.
여운이 남는 영화.
아름답다.
이런 류의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사랑은 뭐든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
時は離れていても、君の心は近くに感じる。
비록 시간만은 떨어져 있더라도, 너의 마음만은 가까이 느껴져.
아래는 캡처와 플롯.
나츠메 소세키의 제자로 소설을 쓰는 미야타 토키지로(사노 카즈마).
소설에 혼이 없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 당한다.
국문과 교수와 재혼하고 싶어하는 어머니와 그에 반대하는 미호(이토 카호).
미호는 16살인데 SF소설을 쓰고 있다.
미호는 국문과 교수, 어머니와 모인 자리에서 '난 이 결혼 반대야!'라고 하고는 나온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오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리는데 그것이 웜홀을 통과해서
100년 전 미야타 토키지로에게 떨어진다.
그리고 통화가 된 두 사람.
물론 서로 사는 시대가 다르다는 걸 모르지만 여차저차 해서 자신들이
백년의 시차를 두고 통화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전화가 되는 것은 달이 휘영청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고.
미호는 토키지로가 나츠메 소세키의 제자라는 것을 알고 놀라고
토키지로는 미호 또한 SF라는 공상 소설을 쓰는 소설가라고 해서 놀란다.
계속되는 출판사의 거절에 토키지로는 미호에게
자신의 책이 혹시 미래에도 알려진 것이 있나 묻게 된다.
미호는 열심히 찾아보지만
소세키에 관한 책에도 없고
심지어 어머니와 재혼하려는 국문과 교수에게도 물어보지만 그도 잘 모른다.
토키지로에게 전화를 못하는 미호.
토키지로는 계속되는 출판사의 거절에 좌절하고
마침 가업을 물려받으라는 아버지의 편지에 갈등한다.
하지만 토키지로를 믿는 여동생은 아버지의 편지를 휴지통에 구겨 넣어버린다.
그리고 토키지로는 미호에게 전화를 건다.
미호는 당황하지만 토키지로는 웃으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나온 책을 안찾아봐도 돼.'라고 하며
'노력은 꿈을 싣고 오니까.'라는 말과 함께 말을 맺는다.
그리고 즐겁게 통화하는 도중 차소리가 들리자 미호는 밖을 보게 되고
국문과 교수에게 입을 맞추는 어머니를 본다.
그리고 그녀는 전화를 끊고 어머니에게 따지러 내려 간다.
어머니는 미호를 이해시키기 위해 이야기를 하지만 미호는 듣지 않고 다시 방으로.
그리고 갑자기 전화를 끊은 미호가 걱정돼 토키지로는 다시 미호에게 전화를 건다.
미호는 어머니가 재혼하면 자신만 홀로 남아버릴 것 같다며,
그래서 자신이 결혼에 반대하게 된다고 토키지로에게 털어놓는다.
토키지로 또한 아버지가 자신이 15살 때 재혼하고 따로 산다고 한다.
하지만 토키지로는 부모 또한 자신의 삶이 있기 때문에
자신도 결국 재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미호는 이야기를 이해하고
둘은 낮에 달이 뜨는 날을 골라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둘은 같은 장소에서 카레도 먹고
백년 동안 남아있던 에리젠이라는 가게도 들어간다.
에리젠에서 토키지로는 주인에게
'백년 후에 미호라는 여자가 이것을 찾으러 올테니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비록 시간만은 떨어져 있더라도, 너의 마음만은 가까이 느껴져.
미야타 토키지로.
토키지로가 선물을 맡길 때 옆에 있던 꼬마(나나미)가
미호가 받으러 갈 때의 할머니가 되어있었고
할머니는 웃으며 어린 나나미, 자신과 대화를 한다.
그리고
할머니는 뜬금없이 토키지로에게 고맙다고 한다.
데이트는 끝나고.
어머니는 미호에게 '네가 싫다면 재혼하지 않을게.'라고 하지만
미호는 아니라고, 자기가 너무 어머니 생각을 안한 것 같다며
다음날 셋이서 식사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셋이 만난 자리에서
국문과 교수는 나츠메 소세키 문하에는 미야타 토키지로라는 문하생이 있었으며
별다른 작품없이 백년 전 오늘, 연못에 빠져 죽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물에 빠진 나나미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가라는 미호와
끊기는 휴대폰.
미래를 걷는 소녀
백년 후 이 소설을 읽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비록 시간만은 떨어져 있더라도, 너의 마음만은 가까이 느껴져.
토키지로의 비석 앞에 꽃다발과 백년 후 출판된 그의 소설을 놓는 미호.
나를 지켜봐줘, 토키지로.
엔딩.
소설에 혼이 없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 당한다.
미호는 16살인데 SF소설을 쓰고 있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오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리는데 그것이 웜홀을 통과해서
100년 전 미야타 토키지로에게 떨어진다.
물론 서로 사는 시대가 다르다는 걸 모르지만 여차저차 해서 자신들이
백년의 시차를 두고 통화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미호는 토키지로가 나츠메 소세키의 제자라는 것을 알고 놀라고
토키지로는 미호 또한 SF라는 공상 소설을 쓰는 소설가라고 해서 놀란다.
계속되는 출판사의 거절에 토키지로는 미호에게
자신의 책이 혹시 미래에도 알려진 것이 있나 묻게 된다.
미호는 열심히 찾아보지만
토키지로에게 전화를 못하는 미호.
토키지로는 계속되는 출판사의 거절에 좌절하고
마침 가업을 물려받으라는 아버지의 편지에 갈등한다.
그리고 토키지로는 미호에게 전화를 건다.
'자신의 이름으로 나온 책을 안찾아봐도 돼.'라고 하며
'노력은 꿈을 싣고 오니까.'라는 말과 함께 말을 맺는다.
그리고 즐겁게 통화하는 도중 차소리가 들리자 미호는 밖을 보게 되고
그리고 그녀는 전화를 끊고 어머니에게 따지러 내려 간다.
그리고 갑자기 전화를 끊은 미호가 걱정돼 토키지로는 다시 미호에게 전화를 건다.
그래서 자신이 결혼에 반대하게 된다고 토키지로에게 털어놓는다.
토키지로 또한 아버지가 자신이 15살 때 재혼하고 따로 산다고 한다.
하지만 토키지로는 부모 또한 자신의 삶이 있기 때문에
자신도 결국 재혼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미호는 이야기를 이해하고
둘은 낮에 달이 뜨는 날을 골라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백년 후에 미호라는 여자가 이것을 찾으러 올테니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미야타 토키지로.
미호가 받으러 갈 때의 할머니가 되어있었고
할머니는 웃으며 어린 나나미, 자신과 대화를 한다.
그리고
어머니는 미호에게 '네가 싫다면 재혼하지 않을게.'라고 하지만
미호는 아니라고, 자기가 너무 어머니 생각을 안한 것 같다며
다음날 셋이서 식사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셋이 만난 자리에서
별다른 작품없이 백년 전 오늘, 연못에 빠져 죽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물에 빠진 나나미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백년 후 이 소설을 읽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엔딩.
'여름 > 영화와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상/스포일러] 곡성 (0) | 2016.07.06 |
---|---|
[감상/스포일러] 너에게 닿기를 (0) | 2015.07.17 |
[감상/스포일러] 인터스텔라 (0) | 2014.11.17 |
[감상] How I met your mother (3) | 2014.04.11 |
[감상/스포일러] 시간을 달리는 소녀(영화) (1) | 2010.12.24 |